[기자가 답한다]프로야구 전망 - 이용균 기자

글 박효재·사진 정지윤 기자 2013. 3.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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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이 독자의 궁금한 점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 기자가 답한다 > 를 선보입니다. 첫번째로 야구 전문 이용균 기자가 등판했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이 기자가 트위터에서 독자들과 함께 올 시즌을 전망했습니다. 29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오간 문답을 정리했습니다. khross.khan.kr 에서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엘넥라시코' 누가 잘할까 "넥센 강하지만 야구 몰라요"신생팀 NC는 선전할까요 "기존팀 만만히 봤다간 낭패"

트위터 반응은 뜨거웠다. 인기팀인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이용균 기자는 "기아는 다들 우승후보로 꼽고 있는 팀이다. 투수 중에서는 앤서니, 타자 가운데서는 최희섭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용균 기자와 독자의 온라인상 소통이다.

-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할 비운의 운명, 확실한 팀 하나 꼽아주실 수 있을까요?

"^^;; 솔직히 말하면, 없습니다. 누구나 가을잔치에 갈 수 있죠. 이제 개막이잖아요.

- 신인 중 주목할 만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NC 다이노스 나성범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4월 후반 복귀한다면 20-20은 충분히 달성할 만한 타자죠."

- LG 타자 가운데 포텐(잠재력) 터질 거라고 예상하는 선수가 있다면요?

"오지환입니다. ^^;; 그리고 FA를 앞둔 이대형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캠프에서 직접 '이대형 만들기'에 나섰다고 하네요."

- 넥센 vs 엘지. 어느 팀이 더 강한가요?

"MVP와 신인왕, 가장 뛰어난 좌우 원투펀치를 지니고 있는 넥센이 LG보다 강합니다. 하지만 하일성 위원님 말대로, 야구 몰라요. ^^;;"

- 올해 롯데가 4강 전력이 아니란 평이 많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투고타저의 시대에서 마운드가 강하다는 것은 분명히 장점이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투수들의 피로도가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그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죠. 타선에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활약해주는 선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 NC 다이노스 성적 전망은요? 또 이승호·고창성·송신영 불펜트리오가 어느 정도 활약해줄까요? 특히 이승호 선수의 활약 여부가 궁금하네요.

"이승호 선수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NC는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팀입니다. 기존 팀들이 만만하게 봤다가는 큰일. 그래서 롯데도 NC 첫 경기에 에이스 유먼을 투입하는 거겠죠."

< 글 박효재·사진 정지윤 기자 mann616@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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