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아이리스2' 이다해 친오빠로 특별출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정욱이 KBS2 수목극 '아이리스2'(조규원 극본, 표민수 김태훈 연출)에 특별출연한다.
김정욱은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아이리스2' 13회 방송에서 지수연(이다해)의 친오빠인 요한 역으로 분해 극의 중요한 흐름을 이끄는 히든카드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극중 성당에서 사제로 살아가고 있는 요한은 NSS의 강인한 여전사로 활약 중인 수연과 달리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의 성직자, 오랜만에 자신을 찾아온 여동생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다정한 오누이의 모습을 보인다고.
지난 방송 NSS에 수감돼 있는 내부 첩자 수진(윤주희)은 수연에게 '언젠가 너의 오빠에게 고해성사 하고 싶다'며 요한의 존재를 알렸던 터, 이에 그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장혁과 KBS2 드라마 '학교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던 김정욱은 그와 14년만에 같은 작품으로 해후, 촬영이 끝나고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고.
김정욱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대단한 현장의 열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감동적인 작업이었다"며 "본래 천주교인 데다 어렸을 때 꿈이 신부님이기도 했던 만큼 연기하는 데에도 한층 수월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유건(장혁)이 자신의 집에 설치된 NSS의 감시 카메라를 발견하고 현우(윤두준)의 멱살을 움켜쥐며 분개하는 모습으로 그의 인격이 서서히 변해가고 있음을 짐작케 해 불안감을 조성했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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