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선, 5년만입니다..'언더커버'
유상우 2013. 3. 21. 19:14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김효선(30)이 JTBC 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유성열, 연출 장용우·이정효)에 투입됐다.
2008년 SBS TV '바람의 화원' 이후 5년 만의 드라마다. 지난해 SBS TV '신의'에 이민호의 옛사랑으로 깜짝 출연한 적은 있다.
김효선은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기활동을 잠시 접었다가 지난해 메르센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활동을 준비해왔다.
김효선은 '언더커버'에서 냉혹한 킬러 '은수'로 나온다. 언니의 복수를 위해 마약 세계에 뛰어든 '수민' 역의 남규리(28)와 연적이다.
'언더커버'는 경찰과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로 정경호(30)와 김유미(33) 등이 출연한다. '세계의 끝' 후속으로 5월 25일부터 방송된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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