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성기 시절 수입 고백 "연봉만 40억"

2013. 3.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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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상민은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99년도 전성기를 누릴 당시 수입이 연봉 40억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99년도 최고의 제작자로 승승장구 하지 않았느냐. 현찰이 40억 정도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내가 샤크라와 채리나 없는 디바를 제작했다"며 과거 전성기 시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당시 내가 운영하던 상마인드에서 총 9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샤크라, 브로스, 룰라 6·7집, 디바 4·5집, 이혜영 솔로 앨범 등이 있었다. 스페셜 앨범까지 합해서 9장의 앨범을 발매했는데 1년 동안 총 판매량이 250만 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만드는 것마다 잘 되니까 한 대기업에서 나에게 연봉 20억을 제안했다. 당시 내가 번 돈과 프로듀서로 계약한 금액을 합하면 40억이 됐다"며 "그 돈으로 사무실을 홍대에서 청담동으로 이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전성기 시절 많은 수입에 대해 고백한 이상민.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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