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지난해 서버 시장 1조310억..2.2% 감소"
2013. 3. 4. 14:11

지난해 국내 서버 시장이 1조310억원 규모를 형성,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4일 x86 서버 제품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유닉스와 메인프레임 등 비 x86 제품 판매가 저조해 전체 시장 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혔다.IDC에 따르면 x86 서버 시장은 전년 비 15.2% 증가한 545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 x86은 4853억원으로 16.3% 줄었다.
비 x86 서버는 대형 프로젝트 축소와 함께 대통령 선거로 인한 공공 시장 축소와 기업의 투자 감소가 침체 원인으로 분석됐다.
가격 경쟁력에서 앞선 x86은 성능 향상도 이뤄지면서 수요가 확대되는 경향을 나타냈다고 한국IDC는 덧붙였다.
김용현 한국IDC 선임연구원은 "가상화와 클라우드가 확대되면서 x86 서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하지만 대형 프로젝트에 의존하는 유닉스 서버 중심의 비 x86 서버 시장은 올해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x86 서버가 국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9%로 지난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카오톡엔 없어" 부족한 2% 드디어 채웠다
- 박 대통령 "껍데기는 안돼..물러설 수 없다"
- 글로벌 특허전쟁 '중소기업이 희생양'
- 바퀴에 모터달린 특이한 자동차, 대체 뭐지?
-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 심각, 결국 정부 나서..
- 정부 AI 역량, 英 옥스퍼드 인사이트 선정 '세계 5위·아시아 1위'
- [단독]카카오 '카인톡', 안드로이드로 확장…갤럭시 S22부터 이용한다
- 베일 벗은 국민성장펀드…李대통령 “송배전망 구축에도 투자”
- AI기본법 제도개선 시동…글로벌 기업 참여로 세계 선도 기대
- 정부, 'K-엔비디아' 육성에 50조원 투입…2030년 AI 반도체 유니콘 5개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