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의 아침' 심현섭 출연! 영광의 시대 재연

이혜미 2013. 3. 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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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개그콘서트'의 영광의 시대를 연 '사바나의 아침'이 시청자를 찾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 3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초대코너 '사바나의 아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바나의 아침'에서 김지민은 김경희의 미인 원시인 캐릭터를, 김기리는 당시 김기리가 연기했던 훈남 캐릭터로 분해 상황극을 꾸몄다. 사랑의 화살에 맞아 통증을 느낀다는 설정으로 객석을 당황케 했다.

코너 중반부에는 '사바나의 아침'의 주인공 추장 심현섭이 출현했다. 심현섭과 김대희는 "누가 내 자리를 넘보나?" "착각하지 마라. 시대가 변했다. 이제 시대는 나다"라고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공방전으로 번진 추장을 정한 건 바로 김미화. '사바나의 아침' 방영 당시 김대희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김미화가 이번에는 김기리를 꼽았다. 대신 조건을 걸었다. 입맞춤을 해야 추장자리를 주겠다는 것. 이에 양상국이 기습뽀뽀에 성공, 추장자리를 거머쥐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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