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차이나모바일, TD-LTE 공동 시연
[CBS 박지환 기자]
LG전자와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TD-LTE(Time Division-Long Term Evolution, 시분할 방식 4세대 통신서비스) 서비스를 공동으로 시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3'에 참가한 세계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은 현지시간으로 26일 LG전자의 '옵티머스G'를 사용해 관람객들에게 TD-LTE 서비스를 선보였다.
세계 LTE 서비스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주도하고 있는 TD-LTE와,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상용화된 FD-LTE(Frequency Division-Long Term Evolution, 주파수분할 방식 4세대 통신서비스)로 나뉘어져 있다.
올해 차이나모바일은 100개 도시에 20만개의 기지국을 세워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항저우와 선양, 광저우 등 15개 도시에 LTE 시범 서비스망 투자를 단행했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차이나모바일이 TD-LT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면 TD-LTE 스마트폰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중국 휴대폰 사업은 TD-LTE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violet@cbs.co.kr
● "마술 보여줄께"…性매매 여성 상대 몹쓸 짓
● 권양숙 여사, '盧 대통령'을 발로 툭툭 찬 이유?
● 내연녀 만난다고 때리고 숨지게한 직장선배 결국…
● 혼인신고 2주만에…조폭 남편 보험금 노렸나?
● 이하이, 살 빠지니 몰라보겠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다운로드 받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