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이진욱-조윤희 포스터 공개 '아홉 번의 시간 여행, 극과 극'

2013. 2. 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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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tvN '나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연출: 김병수)' 포스터에는 심각한 표정의 이진욱과 조윤희이 메인으로 나와 있다. 그 옆으로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사진이 배치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나인'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자 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타임슬립의 진수를 보여준 로맨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시간여행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선우(이진욱)이 맡은 역할은 가족의 원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시간 여행까지 하게 되는 대범하고 정의감 넘치는 기자 역할을 선보인다. 이진욱과 멜로 라인을 펼칠 주민영(조윤희)는 항상 밝고 당당한 모습 속에 따뜻한 내면을 가진 기자 역할을 완벽히 표현한다.

포스터에서 이진욱은 슬프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진욱 뒤로 보이는 조윤희 역시 슬픔이 담긴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어, 이진욱과 조윤희의 멜로 라인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인' 관계자는 "향처럼 피어 오르는 숫자 9와 두 주인공의 행복한 사진을 통해 9개의 신비의 향을 얻은 남자가 시간여행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며 "포스터를 통해 판타지 멜로 드라마라는 장르에 맞는 몽환적인 느낌과 남녀 주인공의 애절함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개념 시간여행을 선사할 드라마 tvN '나인'은 3월11일 월요일 밤 11시 '이웃집 꽃미남' 후속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제공: CJ E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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