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입력장치 '레티스', 프로그래머와 영상 편집자에게 추천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입력장치는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해 여러 종류가 출시됐지만 그동안 올인원의 개념을 가진 입력장치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아이프로스아이앤씨에서 출시한 '레티스'는 조이스틱, USB허브, 멀티 메모리카드, 조그셔틀 등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입력장치를 하나에 모은 제품으로 영상편집이나 보조 컴퓨터 혹은 노트북을 사용하는 전문가에게 적합하다.

'레티스'는 독일 체리사의 넌클릭(갈축) 스위치를 채용한 기계식 키보드 '에티스'를 바탕으로 조이스틱, 조그셔틀이 주요 기능으로 꼽히는 '메티스'를 확장할 수 있는 입력장치다.
■ 넌클릭 방식의 기계식 키보드 '에티스'

< 별도의 드라이브 설치 없이 듀얼 버튼만 누르면 2대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다 >'에티스' 키보드의 큰 장점은 넌클릭 방식의 경쾌한 키감과 조용한 타이핑 등으로 꼽을 수 있지만, 키보드 1대로 컴퓨터 2대를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프로그래밍이나 영상 편집 등 전문적인 작업을 요구하는 사람은 보조 컴퓨터를 옆에 두기 마련이다. 해당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꿔 또 다른 키보드로 손을 옮겨야 하는데, '에티스'를 사용하면 키보드 내에 '듀얼' 버튼을 누름으로 두대의 컴퓨터를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키보드 내 USB 단자에 마우스를 꽂아 사용하면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2대의 컴퓨터를 작동할 수 있어 편안함도 2배로 늘어난다.

< 마이크와 이어폰 연결 단자도 제공한다 >

< 체리사의 넌클릭 갈축 스위치를 사용해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
■ 영상 편집자들에게 유용한 '메티스'

< 키보드 '에티스'의 확장기기로 착탈식 구조로 결합된다 >키보드에 확장이 가능한 '메티스'는 조이스틱과 조그셔틀, 멀티 메모리카드 등 영상 작업에 특화된 미디어 편집장치다.
'조이스틱'은 설정에 따라 WASD, 화살표, 게임 컨트롤러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3종류의 조이스틱 손잡이가 동봉됐다. 이 스틱은 360도 회전과 8방향의 LED 표시 기능을 제공하고, 동작 모드에 따라 키보드와 마우스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조그셔틀'은 영상 편집에 있어 사용이 용이한 입력장치로 방송국이나 동영상 편집자들이 선호하는 입력장치다. 조그와 셔틀은 방향에따라 청색, 적색, 녹색으로 LED가 변동돼 방향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 조이스틱(왼쪽)과 조그셔틀(오른쪽) 위 LCD 창은 현재 사용중인 프로그램을 표시해준다 >

< 조그 셔틀 및 조이스틱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설정으로 변경 가능 >
■ 하나의 제품으로 뭉친 컴퓨터 입력장치 '레티스', 전문가들이 사용하기 적합

키보드 '에티스'와 조그셔틀 미디어 편집장치 '메티스'는 결합이 가능해 하나의 입력 장치로 사용하고, 결합된 상태에서도 2대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특허를 받은 3가지 색상의 백라이팅 LED은 게임모드, 오피스모드, 미디어 모드에서 키의 LED색상이 청색, 적색, 녹색으로 자동 변환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더 나아가 청색과 녹색으로 구분되는 Caps Lock, Shift, Num Lock, Scroll Lock 키 LED기능과 4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24만5000원(에티스), 12만5000원(메이스)으로 다소 비싼 편에 속하지만 2대 컴퓨터가 제어 가능한 편리함, 각 컨트롤러를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비용과 비교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fomos.co.kr
[게임 & 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 #160; 포모스게임투데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