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민수 두 아들, "왕따 아빠, 학교 못 가게 옷도 뺏어"
김혜정 기자 2013. 2. 12. 02:43

최민수의 아들이 아빠 최민수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한헤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가 출연했다.
특히 최민수를 위해 두 아들이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어엿하게 자란 최유성, 최유진 군은 영상 메시지에서 "아빠는 애 같다. 숙제할때 아빠는 들어와서 놀자고 한다. 우리가 안 놀아주면 삐친다"고 폭로했다.
이어 "아빠는 우리 집에서 왕따다. 항상 학교에 가지 말라고 하신다. 방에 들어와서는 내 옷을 훔쳐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최민수는 "이건 제가 철 들었다. 어릴땐 학교 가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같이 놀자고 하면 '아빠가 왜 그러냐. 학교 가겠다'고 스스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경규가 "그럼 옷은 왜 뺏었냐"고 묻자 최민수는 "그러면 자신이 귀하게 느껴진다. 아빠의 질투 어린 관심에 아들은 기가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최민수는 "'우리 아빠가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그대로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에서 최민수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허세, 루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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