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사막쥐에 식용달팽이까지 남다른 동물사랑 할머니 포착
2013. 2. 3. 08:04
남다른 동물사랑의 할머니가 화제다.
3일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이름도 생소한 동물들을 집안에서 키우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제작진은 '동물농장'을 능가하는 가정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곳에서 무한 동물사랑 할머니를 만나게 됐다.
할머니는 백구 두 마리를 시작으로 그 이름도 생소한 사막 쥐 저빌, 팬더마우스, 식용 달팽이까지 남들은 징그럽다고 질색할 수도 있는 녀석들이 자신의 눈에는 예쁘기만 한 동물가족이라고 소개했다.
동물을 키워온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만남과 이별, 수많은 인연들을 이어가면서 이젠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이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할머니의 남다른 동물사랑 덕분에 함께 살고 있는 손주들 역시 동물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며 동물들과 공존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고 있다고.
또한 할머니는 2013년을 맞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을 계획이라고 밝혀 과연 어떤 동물이 할머니의 집에 들어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물농장'을 능가하는 동물사랑 할머니의 모습은 3일 오전 8시10분 방송되는 '동물농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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