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아르' 멜론 안정적 생산체제 구축
전형준 2013. 1. 22. 22:43
【춘천=뉴시스】전형준 기자 = 춘천멜론이 최근 새로운 대표 작목으로 주목 받으면서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갖추고 전업농 형태로 전환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시범농가를 통해 육성해 오면서 주문량에 비해 공급물량이 부족해 단기 납품에 그쳐 춘천멜론이 전업농가 생산체제로 전환된다.
지난 2008년 소량 시범 재배가 시작된 춘천멜론은 높은 당도로 짧은 기간 내 시장진입에 성공한 지역 대표 전략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 최고급 농산물 브랜드인 '수아르' 상표로 출하돼 수도권 대형, 고급매장에서 판매됐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생산농가 중 15개 농가를 전업농가로 선정해 10만주 육묘와 생산자재, 포장재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또 유통업체와 사전 출하협의를 주선, 농가들이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토록 할 계획이다.
춘천멜론의 당도는 19브릭스로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고 춘천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독점 품종이다.
jhj25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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