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앤지연' 이삭, 10년만에 SM 품 떠나 홀로서기
2013. 1. 22. 08:03
2002년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이삭이 10년만에 SM엔터테인먼트 둥지를 떠나 홀로서기 한다.
이삭은 지난 9월 전속계약 기간 10년을 채우고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이삭은 10년간 몸담았던 SM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 SM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이삭은 3년간 트레이닝을 거쳐 2002년 2인조 여성 보컬 그룹 이삭앤지연으로 데뷔 했다.
2004년 멤버 이지연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발탁돼 팀이 활동이 중단되자 가수 영역에서 벗어나 방송 진행과 드라마 및 뮤지컬, 2006년에는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에 까지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이삭은 이국적인 외모는 물론 영어와 한국어 모두 유창하게 구사해 데뷔 당시 부터 큰 화제가 됐다. 특히 영어로 방송되는 아리랑TV 등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고, 현재도 아리랑 라디오 'K-팝핀'(K-Popin')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한편 이삭과 같은 팀의 멤버로 데뷔 한 이지연은 현재 KBS 드라마 '대왕의 꿈'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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