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미디움 단발', 화려하거나 혹은 단정하거나

스타일 입력 2013. 1. 8. 09:35 수정 2013. 1. 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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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태연 헤어 컬러로 180도 이미지 변신..오연서·정소민 웨이브로 분위기 변신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유나기자][정려원·태연 헤어 컬러로 180도 이미지 변신…오연서·정소민 웨이브로 분위기 변신]

단발 컷이 대세다. 단발머리가 트렌드로 꼽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단발 컷은 아직까지도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숏컷을 시도하기 부담스럽다면 미디움 단발로 분위기의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 미디움 단발을 다양하게 스타일링한 스타들의 모습을 찾아봤다.

◇미디움 단발, 컬러로 색다른 느낌 연출하기

사진=홍봉진 기자, 박용훈 인턴기자

배우 정려원은 자신에게 꼭 맞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스타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그녀는 굵은 웨이브와 초코브라운 헤어컬러를 선택해 순수하고 열정적인 드라마 작가를 표현했다. 웨이브와 톤다운 된 컬러는 정려원이 맡은 극중 인물의 부드러운 매력을 더했다. 반면 종영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려원은 재벌가의 손녀딸로 분해 안하무인 천방지축 캐릭터를 열연했다. 그녀는 강렬한 레드브라운 컬러와 보브 컷으로 고급스러움과 개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박용훈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은 귀여운 이미지로 '만인의 연인'이라고 불릴 만큼 삼촌 팬들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소녀시대가 미니앨범 '훗'으로 활동 당시 태연은 일명 '자갈치 머리'로 불리는 짧은 기장의 뻗침 머리와 뱅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 활동 후에는 골드 브라운의 밝은 헤어컬러에 굵은 웨이브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길이는 그대로, 웨이브 있고 없고의 차이

사진=패션매거진 '쎄씨',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요즘 '핫'한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오연서는 최근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애교만점 막내딸로 분했다. 그녀는 미디움 단발머리에 발롱펌으로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내추럴한 오렌지 브라운 헤어컬러는 그녀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했다. 반면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쎄씨'의 화보에서 그녀는 다소 톤 다운된 컬러에 부스스한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정소민 트위터

배우 정소민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굵은 단발펌을 선택했다. 헤어 끝 쪽만 동그랗게 컬을 만든 정소민의 헤어스타일은 세련된 보브 컷과 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헤어스타일은 모발 끝을 가볍게 컷하면 가벼운 컬감을 더할 수 있다.

[관련 키워드] 미디움단발| 발롱펌| 보브컷| 단발펌| 오렌지브라운| 오자룡이간다| 오연서머리| 정소민머리| 태연머리| 정려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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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유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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