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알리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입력 2013. 1. 8. 00:53 수정 2013. 1. 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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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문화 한류, 음식 한류, 기술 한류, 이제 모든 분야에서 '한류'란 말을 쓰고 있는데요.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무엇일까요?

이하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전세계가 싸이의 말춤에 열광했는데요.

싸이 열풍이 한국 이미지에 미친 영향은 어느 정도였을까요?

한 연구기관이 외국인과 한국인 여론주도층 5백여 명에게 2012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잘 알게된 계기를 물어봤는데요.

70% 이상이 싸이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의 경우, 10%가 기술 경제분야에서의 선전, 9%가 대중문화와 한류 열풍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가수 싸이가 한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한 셈이죠.

이와 함께 한국 문화 중 한국 이미지 증진에 가장 도움이 되는 분야를 물었는데요,

1위는 역시 K팝이었습니다.

이렇게 K팝의 위력이 높아지는 데에는 유튜브 같은 SNS의 역할이 가장 컸다는 결과도 함께 나왔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투브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하며 전세계인을 열광시켰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죠.

[인터뷰:서황욱, 구글코리아 유튜브 총괄담당 상무]

"그동안 한국적 특성 때문에 우리가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해외에 알리지 못했는데요.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좋은 음악, 좋은 작품, 자신의 생각들, 기업 이미지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류의 지속 기간에 대해서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는데요.

한류의 지속적 전파를 위해서는 'SNS를 통한 적극적 홍보'보다 '콘텐츠 질 개선'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보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콘텐츠, 제2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YTN 이하린[lemonade010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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