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속 어지럼증 환자 증가, 한방으로 치료하는 법

박승봉 기자 입력 2013. 1. 3. 08:24 수정 2013. 1. 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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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인만큼 다양한 치료법으로 어지럼증 치료해야

[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다양한 원인만큼 다양한 치료법으로 어지럼증 치료해야]

A씨는 어느 날 일을 하다가 눈앞이 아찔해지면서 어지러운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단순한 어지럼증일 뿐이라며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넘어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지럼증이 심해지면서 편두통까지 동반되면서 하는 일도 제대로 집중이 되지 않았다. 고심 끝에 어지럼증 클리닉을 찾은 A씨는 상담을 받고 어지럼증을 치료하고 있다.

어지럼증은 빙빙 도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고, 주변이 돌거나 흔들리면서 메스꺼움을 느끼고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걷기 힘들 정도의 어지럼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져오고 무기력증과 함께 때로는 편두통까지 유발될 수 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정말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에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으로는 전정기관에 생기는 이석증이라고 불리는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 독소, 스트레스로 인한 부신 기능의 저하에 따른 부신 스트레스증후군이나 소뇌나 전정기관의 이상이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많은 어지럼증의 원인이 한 개 혹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지럼증의 원인에 맞춤치료의 필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다.

◇알 수 없는 어지럼증, 맞춤 한방치료가 효과적

어지럼증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AK클리닉 백동하 원장은 "어지럼증은 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씨,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흔히 발생합니다. 어지럼증을 느끼더라도 별 다른 증상이 없이 어지럼증만 느끼고 말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어지럼증 외에 2차적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을 모르는 어지럼증이 지속되고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의 원인을 자세히 알아내 그에 맞는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다양한 증상이 있는 만큼 어지럼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없애주는 치료를 통해 어지럼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평형기관에 독소가 침범함으로써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경우에는 구토와 미식거림이 나타나는데 이는 장과 간을 좋게 해주는 한약 치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심한 스트레스는 뇌의 작용에 크게 관여하여 어지럼증과 함께 식은땀이 나거나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심장과 간의 열을 달래주는 방법을 통해 치료한다. 이는 개개인의 체질에 맞춘 치료법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어지럼증 치료와 함께 건강유지에도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어지럼증은 어지럼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알아내고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적정량의 운동과 충분한 영양섭취 등의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에는 어지럼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는 조언한다.

[관련 키워드] 어지럼증| 전정기관| 이석증| AK클리닉

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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