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담배 5개비 피는 것만큼 심장에 안 좋아

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2. 12. 23. 10:07 수정 2012. 12. 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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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심장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18일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럼비아 대학 의대 연구팀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적게 받는 사람의 건강을 비교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적게 받는 사람보다 심장발작 위험이 평균 2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장발작 위험이 27% 높은 것은 하루에 담배를 다섯 개비 더 피우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밝혔다. 또한 스트레스와 심장건강은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연관성이 두드러졌고 성별은 큰 관련이 없었다.

연구팀을 이끈 사피야 리차드슨(Safiya Richardson)박사는 "노령층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인자들이 스트레스와 상호작용을 일으켜 심장발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동 연구저자인 도날드 에드먼슨(Donald Edmondson)박사는 "사람들이 매사 어떻게 감정을 느끼는가에 따라 심장건강이 영향을 받는다"며 "당장 심장이 건강해도 미래를 위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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