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정태호, 아내 조예현 작가상 수상에 '덩실'
2012. 12. 22. 22:42
[세계닷컴]

개그맨 정태호의 아내이자 '개그콘서트' 작가인 조예현이 코미디 부문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MC 신동엽·수지·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201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코미디 부문 방송작가상을 수상한 조예현 작가는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상 완벽한 코너로 완성해주시는 개그맨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미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 부모님 감사하다. 시부모님과 옆에 나온 남편께도 감사드린다"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조예현 작가는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말이 광고 속에서만 나오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알게 해준 남편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남편 정태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쳐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정태호는 조예현 작가가 수상 소감을 밝히는 내내 무대 위에서 어깨춤을 추며 아내의 수상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태호와 조예현 작가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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