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알몸 말춤' 공약 이행, 네티즌 "대단하다" vs "심하다"

김보라 2012. 12. 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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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보라 기자] 연극배우 라리사가 '알몸 말춤' 공약을 이행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라리사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연극 '교수와 여제자3'의 공연이 끝난 뒤 극장 안에서 동료배우들과 함께 '알몸 말춤'을 선보였다.

라리사 공약이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리사 어떻게..." "너무 개방적인거 아닌가?" "아무리 공약을 걸었어도 안해도 될 듯" "너무 홍보하는 것 아닌가?" 등의 댓글로 눈살을 찌푸렸는가 하면, "라리사 공약실천 대단하네요" "라리사 뿐만 아니라 함께 춘 배우들도 대단" "라리사 말춤 공약지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라리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5%가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대선 투표율이 75.8%를 기록함에 따라 라리사의 공약 이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라리사 측은 이날 라리사가 공연하고 있는 '교수와 여제자3' 공연장인 비너스홀에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알몸으로 말춤'을 추면 '공연 음란죄'를 적용해 처벌하겠다"고 했지만 공약을 이행했다.

한편 라리사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러시아계 한국인으로 3년 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사진=TV리포트 DB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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