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좋아하는 와인..치아변색 위험 커

헬스경향 류지연 기자 입력 2012. 12. 19. 14:59 수정 2012. 12. 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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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에서 여성들이 즐겨 마시는 와인. 하지만 아름다운 치아를 위해서는 삼가는 것이 좋다. 산도가 높아 치아의 맨 바깥층에 있는 법랑질을 부식시키기 때문이다.

레드‧화이트와인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산성은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켜 색소가 상아질에 쉽게 침투해 치아변색을 유발한다.

레드‧화이트 와인 중 산성성분이 많은 쪽은 화이트와인. 목동중앙치과병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화이트와인은 산성성분이 많았다. 특히 화이트와인의 일종인 리슬링와인을 마실 경우 치아 부식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레드‧ 화이트와인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산성은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켜 색소가 상아질에 쉽게 침투해 치아변색을 유발한다.와인으로 인한 치아변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산도가 낮은 와인을 마시고 다른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치즈는 칼슘이 풍부해 치아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와인만 마시는 것 보다 안주를 곁들이면 음식물을 씹을 때 분비되는 침이 산성을 희석해 치아변색과 충치를 방지할 수 있다.

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은 "치아건강을 생각한다면 마신 직 후 물로 입 안을 헹구고 30분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 헬스경향 류지연 기자 welllife@k-health.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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