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정권교체 실현 위해 대선후보 사퇴"(종합)

입력 2012. 12. 16. 14:23 수정 2012. 12. 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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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집권은 국민 재앙·역사 퇴행"

"박근혜 재집권은 국민 재앙ㆍ역사 퇴행"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대선을 사흘 앞둔 16일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 민주 개혁 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뤄내기 위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노동자, 농어민, 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2월 19일, 모두 투표합시다"라며 "절망을 끝내겠다. 진보의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의 사퇴는 새누리당 박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야권 성향의 표를 문 후보 쪽으로 총결집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1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유신독재 시대의 퍼스트레이디가 청와대에 가면 여왕이 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히는 등 야권표 총결집을 위한 사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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