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일간베스트 디도스 공격 경찰 수사해야"
김형섭 2012. 12. 14. 21:35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새누리당은 14일 보수성향의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 사이트의 디도스 공격 의혹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보수네티즌들이 애용하는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가 한때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일간베스트는 순수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공간으로 유명하다"며 "인터넷과 SNS를 이용해 자신들에게 불리한 여론을 최대한 차단시키려는 모종의 세력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간베스트는 최근 조선족 6세 여아 성폭행 모의 게시글, 초등학생 폭행 동영상, 강아지 수간(獸姦) 주장 '인증샷'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서는 이 사이트를 유해사이트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현재 1만8000여명이 서명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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