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았다 일어설 때 손 사용하면 "오래 못 살 수도"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2. 12. 14. 14:44 수정 2012. 12.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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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가 일어서는 동작으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클리멕스 운동의학 클리닉 연구팀이 51~80세 장·노년층 2002명을 대상으로 앉고 일어서는 동작과 수명의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은 각각 5점이 만점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손이나 팔을 사용할 때마다 1점씩 깎았다. 동작이 불안해 보일 때도 0.5점이 내려갔다.

이런 과정을 거쳐 점수별로 네 그룹으로 나눠 6년 여간 추적 관찰을 했는데, 이 기간 동안 159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최하위 그룹이 최상위 그룹에 비해 사망 가능성이 5~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가 1점씩 높을수록 사망 가능성이 21% 줄어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신체의 유연성, 근력, 체력 등이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뿐 아니라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유럽 심혈관질환예방저널(European Journal of Cardiovascular Preven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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