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DHA, 학습부진 아동 독서능력 개선

박혜선 입력 2012. 12. 14. 11:02 수정 2012. 12.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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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에서 추출한 DHA(도코사헥사에노산)의 섭취량을 늘리면 독서발달 지체 아동의 독서능력과 행동발달이 개선된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옥스포드대학교 심리사회적치료 폴 몽고메리 교수팀이 발표한 DOLAB(The DHA Oxford Learning and Behavior)임상에 따르면 해조류DHA가 함유된 500mg의 캡슐을 하루 3번 섭취한 결과, 224(60%)명의 아동그룹에서 평균 독서연령을 1.9개월 높아졌다.

또한 해조류 DHA를 장기간 섭취할 경우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에 따르면 DHA가 ADHD 유형 증강 범위를 평가하는 14척도 중 8가지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은 영국 옥스퍼드 주요 학교에 재학 중인 7~9세 아동 362명을 대상으로 16주 간 진행됐다.

옥스퍼드대학교 알렉스 리처드슨 수석 연구원은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학습발달이 뒤쳐진 아동들의 학습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피엘오스원(PLosONE) 2012년 9월 6일자에 게재됐다.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hparkhyesun@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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