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고위험군, 평소 식습관부터 '문제'

박혜선 입력 2012. 12. 14. 10:02 수정 2012. 12.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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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고위험군일 수록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 건강주의그룹과 건강그룹의 건강인식과 건강생활 행동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평소 식습관이 좋은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건강그룹은 64.5%였던 데에 반해 건강주의그룹은 43.0%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건강주의그룹'이란 검진 또는 진단결과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 소지자 및 유병자를 뜻하며, '식습관'은 식사량 조절, 저염도 음식이나 야채/제철과일 섭취 등 건강 관련 식습관을 의미한다.

건강그룹 200명, 건강주의그룹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소 건강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은 전체 36.2%로, 건강주의그룹(39.3%)이 건강그룹(31.5%)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건강주의그룹은 건강그룹에 비해 흡연율은 낮으나 1일 평균 흡연량은 더 많고, 음주율도 높으며, 1주일 평균 운동량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재은 "만성질환 고위험군은 잦은 외식과 술자리 등이 예상되는 연말연시에 절주와 과식 예방, 저염식 등 보다 철저한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hparkhyesun@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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