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힐링 프로젝트 10계명

최형석 입력 2012. 12. 10. 17:47 수정 2012. 12.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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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1년을 마무리하며 회상해 볼 때 2012년의 최고의 키워드이자 2013년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단어는 '힐링(healing)'이라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유행가 노래, TV 인기 프로그램, 책, 사람들의 대화에서도 힐링은 이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의료분야에서도 기존에 '치료'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점점 '힐링(치유)'으로 방향을 수정하고 있다.

요즈음 현대인의 피부는 지칠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각종 공해 물질에 노출되고, 그런 피부를 위한다고 각종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화장품을 과다 사용한다. 남자도 화장하는 시대이며, 자외선 수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피부가 본격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수면시간은 줄어들었고, 밤에도 각종 조명 아래에서 강한 히터 바람을 맞고 있다. 열거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요인에 의해 피부는 휴식이 필요하고, 힐링이 절실한 상태다.

피부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고가의 시술과 화장품도 서슴지 않고 사용하는데, 이것이 진정 피부를 위한 것일까?

피부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서 누구나 적용 가능한 피부힐링 10계명을 작성해 보았다.

< 피부 힐링 10계명 >1. 외출 후 깨끗이 세안하여 피지와 엉킨 노폐물을 제거한다.2. 화장품은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심플하게 사용한다.3.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침구류, 의류, 액세서리 등)은 면제품으로 한다.4.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한다.5. 매일 고농도의 앰플 등을 사용하기보다는 1주일에 1번 정도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한다.6. 피부 휴식기 없이 과도한 시술을 받는 것은 오히려 피부 자생력을 없앤다. 레이저 시술을 비롯한 각종 시술은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적정한 횟수를 무리 없는 스케쥴로 진행해야 한다.7.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몸의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평소 만성 질환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치료해야 한다.8. 스트레스에 의해 호르몬 변화나 자율신경계 불균형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9. 반신욕 등을 통해서 인체 내 순환을 높이고, 노폐물 배출을 극대화한다.10.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진다.

피부 힐링 10계명을 보면 어려운 것이 없다. 모두 당연한 것들이다. 기본에 충실할 때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요즈음은 부족해서 병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뭐든지 과해서 생기는 것들이 많다. 피부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내 피부에 휴식기 없이 너무 과도한 자극과 제품들을 사용해서 오히려 질환이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길 바란다.

< 글 = 하늘체한의원 압구정본점 최형석 원장 (한의사) >

최형석 건강의학전문기자 hidoceditor@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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