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하려면 얼굴에 손 대지 마라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2. 12. 10. 15:04 수정 2012. 12.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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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겨울에 옷을 껴입고 목도리를 하는 등을 통해 추위를 최소화한다. 하지만 이를 통해 추위를 이겨낼 수는 있지만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블라디미르 알론소 박사팀은 최근 미국 워싱턴의 지하철과 브라질의 플로리나오 폴리스라는 도시에서 249명을 무작위로 골라 감기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를 추적했다. 그 결과, 손으로 코와 입 등 얼굴을 만지는 게 주요 전파 경로가 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임상전염병학회지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감기가 유행할 때 사람의 얼굴이나 자주만지는 부위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묻어있기 쉬운데 이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다른 사람 혹은 내 자신에게 옮겨질 수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시간 당 3.3회 공통적으로 이용하는 물체를 만진다. 예를 들어 지하철의 난간이나 손잡이 등을 만지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또 시간 당 3.6회 가량 얼굴에 손을 갖다 댄다. 바로 이 과정을 통해 감기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한테 혹은 내 몸에 침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추운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을 자주 씻고 얼굴을 만지지 않음으로써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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