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김래원 '지대한을 위해 사소한것 하나라도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

[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배우 김래원, 조안, 이광수, 지대한이 출연하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감독 김성훈, 제작 초이스컷 픽처스) 제작보고회가 7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래원과 지대한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대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래원은 허세 가득한 삼류 뮤지컬 음악 감독 유일한 역을 맡았다. 다문화 가정 소년 영광 역에는 전국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지대한이 출연한다. 또한 이성민은 극 중 어린이 뮤지컬 '썬더맨'의 제작자이자 철없는 음악 감독 일한(김래원 분)의 곁을 지키는 선배 희석 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하고 이광수는 비록 현실은 어린이들의 영웅 '썬더맨'이지만 마음만큼은 브로드웨이 스타인 정일 역을 맡아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 분)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지대한 분)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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