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모욕 강릉시청 과장 대기발령
2012. 12. 6. 17:04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6일 술집 여주인과 경찰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했다가 모욕죄로 입건된 A(56) 과장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A 과장은 지난 4일 오후 10시께 강릉시 내곡동의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여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심한 욕설을 퍼붓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너는 비리경찰이다'라는 등의 모욕적인 말을 퍼붓다 모욕죄로 입건됐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 강릉시지부는 이날 최근 잇따르는 간부 공무원들의 물의와 관련, 인사와 승진방식을 전면 교체할 것을 촉구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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