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野에 '국회의원 정수 감축' 제안(종합)

입력 2012. 12. 6. 12:02 수정 2012. 12. 6. 12: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리적 수준으로 줄이자"..정치쇄신 위한 여야 원내대표회담 제안

"합리적 수준으로 줄이자"..정치쇄신 위한 여야 원내대표회담 제안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현혜란 기자 =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6일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전격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쇄신 실천을 위한 원내대표단 및 중앙선대위 정치쇄신특위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여야 합의로 합리적 수준으로 감축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도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데 찬성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자진사퇴한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정치쇄신 방안으로 내건 공약이다.

이날 이 원내대표의 전격 발표는 안 전 후보 사퇴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특정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뚜렷이 밝히지 않고 있는 중도ㆍ무당층 표심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이 원내대표는 또 정치쇄신 실천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민주통합당에 제안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제안한 의원세비 30% 삭감을 즉시 실천할 것을 약속하고, 우리 당에서 이미 제출한 무노동무임금 관련 법안을 같이 처리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국회 쇄신특위 여야 합의사항 및 여야 후보간 이견이 없는 정치쇄신 방안을 대선 이전에 반드시 처리하자"고 덧붙였다.

그는 "여야간 이견이 있는 쇄신안은 국회에 정치쇄신특위를 신설해 상설화하자"며 "대선 이후에도 중립적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정치쇄신실천위원회에서 정치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을 정치쇄신 법안과 함께 대선 이전에 본회의를 열어 반드시 처리하자고 제안하면서 "의원 세비 30% 삭감안을 처리하려면 관련 법안도 개정해야 하지만 내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예산안 처리는 연말에 하자면서 의원세비 30% 삭감은 대선 전에 법률안을 통과시키자고 하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이 부분을 분명히 민주당에 확인시켜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min22@yna.co.kr

`이란계좌 1조 돈세탁' 정황 발견…검찰 수사 새국면

'강남스타일' 빌보드차트 10위로 떨어져

美한인 전철역 사망사건에 '시민자성론'

'디펜딩 챔피언' 첼시, UEFA 챔스리그 조별리그 탈락

올겨울 최강 추위…서울 -10.3도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이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세요.
톡방 종료까지 00:00:00 남았습니다.

타임톡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