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LOL]GSG 이지훈, "아리를 고르게 만든 팀원에게 영광 돌린다"

2012. 12. 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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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A 윤경섭, "다음 번에는 피즈를 보여 드리겠다"

MVP 인터뷰 중인 KT 롤스터A의 윤경섭(왼쪽)과 GSG의 이지훈.빛나는 활약을 펼친 '제로' 윤경섭과 '이지' 이지훈!

5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시즌 인터리그 1회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A와 GSG가 1:1 스코어를 기록해 승점 1점씩을 주고 받았다.

이날 KT 롤스터A는 1경기에서는 '제로' 윤경섭이 다이애나로 10킬을 기록하며 최고의 수훈갑으로 떠올랐고, 2경기에서는 GSG의 '이지' 이지훈이 시간 제한 때문에 무작위로 선택된 아리로 좋은 플레이를 선보여 MVP에 선정됐다.

경기가 끝난 뒤 방송으로 진행된 MVP 인터뷰에서 윤경섭은 "평소에도 다이애나 플레이에 자신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는 꼭 피즈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KT 롤스터B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자극을 받고 있고, 꼭 결승에서 B팀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랜덤 아리픽으로 승리에 일조한 이지훈은 "평소에 아리를 자주 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아리를 골라준 재열이형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에 많이 생겼다는 이지훈은 "오늘 경기의 수훈갑은 이블린을 플레이 한 '솔로' 이관형 선수였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시즌 인터리그 2회차 경기는 오는 7일 Team OP vs 나진 소드, 나진 실드 vs CJ 엔투스의 대결로 오후 7시 30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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