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콜맥스대에 한국자료실, Window on Korea
이재훈 2012. 12. 3. 17:2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이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콜맥스대 다니엘 코시요 비예가스 도서관 3층에 한국자료실 '윈도 온 코리아(Window on Korea)'를 연다.
도서관이 지원한 800여 책과 서가, 책상 등을 갖추게 된다.
도서관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이 곳에 매년 200여책씩 총 1000여 책의 한국관련 자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최종학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과 홍성화 주멕시코 한국대사, 서남교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실 행사를 연다.
2007년 시작한 '윈도 온 코리아'는 해외 국립·공공·대학도서관에 한국관련 도서·비도서, 서가, 컴퓨터 등을 지원해 한국자료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콜맥스대가 18번째이며 2013년 상반기 중 영국 옥스퍼드대 도서관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 사진 > 터키 '윈도 온 코리아'
realpaper7@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