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주, 요즘 근황? 유머다이어트 강의로 인기몰이
[스포츠월드]

개그맨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의 다이어트를 성공시킨 못난이전문 건강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개그맨 윤석주가 최근 유머 건강 강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얼꽝 못난이들의 몸매를 교정한 경험으로 개그맨 윤석주는 지난 26일 오후4시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대투증권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유머다이어트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강연은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영업점 고객응대 서비스 리더쉽이 우수한 여직원 100여명을 상대로 펼친 강의였기에 더욱 더 열기가 뜨거웠다.
실제로 고객을 응대하다보면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지못하고 먹고 마시는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을 꼬집으며, 앞으로 스트레스해소는 홍대클럽에서 하지 말고 헬스클럽에서 하라는 의미있는 충고도 곁들였다.
또 윤석주는 2000년 KBS '개그콘테스트' 대상으로 입상한 경력과 그후 무대 뒤의 허무함도 함께 이야기해주며 일반인이 알지못하는 연예인의 극심한 스트레스도 전달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석주의 몸만들기 프로젝트는 연예인을 넘어 일반인들에게 더욱더 관심이 많아서인지 '개그맨즈헬스'라는 책으로도 출간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그러한 내용을 강의로 듣기 위해서 많은 기업과 단체들에서 '스트레스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끊임없는 강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2월13일에는 개그맨으로선 처음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교민 초청으로 유머 건강강의를 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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