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다음 레이크뷰 최고 청약률 76대1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오픈 당일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던 월광수변공원 서한이다음 레이크뷰가 5개 평형에서 1순위 마감이 됐다.
23일 서한측에 따르면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84㎡C를 제외한 5개 평형이 1순위 마감됐고, 84㎡C형은 3순위에서 최고경쟁률 76대1을 기록했다.
1순위 마감된 5개 평형별 경쟁률은 59㎡A형에 1순위 1143명이 몰려 11.43대1, 59B㎡형은 4.2대1, 84㎡A형은 5.17대1, 84㎡B형은 5.81대1, 97㎡형은 2.65대1을 각각 기록했다.
또 84㎡C형은 3순위 접수결과 76.3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33세대 공급에 1,2순위 첫날 3200여 명, 3순위에 900여 명이 청약신청을 해 평균 8.18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결과는 오픈 전부터 일반소비자들과 부동산전문가들에 의해 예견됐다.
모델하우스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에 수십개의 '떴다방' 몽골텐트까지 장사진을 치는 등 공개 첫날부터 대박 분위기였다.
추운 날씨에도 오픈 3일 동안 2만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으며 특별공급일날부터 구름인파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현장에 나온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달서구에 2008~2009년 공급물량이 단 한 채도 없었으며, 청약자의 대부분이 실수요자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미계약세대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일반순위를 기다리며 사전예약을 해두었던 많은 수요자들이 프리미엄을 주고라도 사고 싶어 할 것이므로 당첨권이 바로 프리미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했다.서한 김민석 팀장은 "힐링시대에 맞는 친환경입지,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용84㎡ 이하 중심단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3.3㎡당 7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주효한 것 같다" 고 밝혔다.
분양을 맡은 대영레레코 김대엽 대표는 "호수와 자연을 내집정원처럼 누리는 입지인 만큼 땅의 기운을 가까이서 받고 싶은 저층 선호세대들까지 몰려와 완전분양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오후 1시, 올 한해 분양한 서한이다음 3개 단지 계약자와 레이크뷰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한가족 한마음 등반대회'와 '경품이벤트'를 달서구 청룡산에서 열어 감사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12월 3~5일 3일간 실시된다.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무이자로 실수요자의 초기부담을 줄였고 발코니확장과 새시가 무료로 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월곡네거리앞, 현장입구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631-8700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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