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사채업자役 박상우, 박해준 개명 후 '전우치' 대활약

박상우가 박해준으로 개명 후 새롭게 연예계 생활을 이어간다.

영화 '화차'에서 김민희를 찾아가 괴롭히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사채업자 역을 맡았던 박상우는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를 기해 박해준으로 개명한 후 새롭게 활동한다.

박해준은 현재 '전우치'에서 저잣거리 왈패 대근으로 캐스팅 됐다. 대근은 전우치(차태현 분)을 해하고 조선의 왕이 되려는 마숙(김갑수 분)의 수하 계손(최덕문 분)과 은밀하게 연결돼 마숙의 일을 돕는다.

박해준은 "이름을 바꾼 뒤 첫 작품이자 데뷔 후 첫 드라마다. 매주 시청자와 만난다는 게 실감나지 않고 떨리지만 많이 설렌다"며 "'전우치'에서 박해준의 새로운 모습을 모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해주는 연극 극단 차이무에서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연극 '거기'에서 강신일 이성민 송선미 등과 관객들을 찾고 있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 시신과 성관계 30대女, 해골과 판타지섹스 '경찰마저 패닉' ▶ 이태성 알고보니 유부남 7살연상 아내와 혼인신고+아들공개 '충격' ▶ 유재석 15년전 리포터시절 다시보니..국민MC 말까지 더듬네 ▶ '보고싶다' 성폭행 가해자, 전기충격기 사망 잔혹한 말로 ▶ 최대규모 성인사이트 적발, 회원 73만명 '여친과 은밀한 영상까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