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재희, 복수 위해 손은서와 결혼 'OST 음악까지 슬프네'

오민희 기자 2012. 11. 18. 23: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오민희 기자] 장도현(이덕화)에게 복수를 품은 박창희(재희)가 그의 딸 인화(손은서)와 결혼했다. 복수를 위해 사랑을 포기한 창희의 슬픈 속내가 '메이퀸' OST 간종욱의 '39,5'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손영목 극본, 백호민 연출) 28회에서는 도현이 창희와 인화의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준비는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야망과 복수로 냉정하게 변해버린 창희지만, 결혼을 앞두곤 크게 흔들렸다. 특히 결혼 전날 해주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찾은 창희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슬픔을 삭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 당일, 속내가 복잡해진 창희는 고민하다 결혼식에 늦었다. 결국 30분 지각후에야 나타난 창희는 15년이나 사랑했던 해주와 눈이 마주친 후 눈시울이 붉어졌다. 때마침 메이퀸의 OST 간종욱의 '39.5'가 흘러나오며 창희의 슬픈 감정은 극대화됐다.

왜 난 사랑하나도 못하는 걸까/ 처음에 본 것처럼 늘 서툴기만 해 / 흔한 사랑 이별한 번 한 것 뿐인데/ 몇 날 며칠을 앓아 꼼짝을 못하고 있어/ 왜 이렇게 버려야 할 게 많은 건지 그대 내게 남겨준 게 너무 많아서 ('39.5' 가사 中)

창희의 안타까운 사연과 잘 어우러진 OST. 누리꾼들은 방송 후 "슬픈 노래와 가사가 창희의 상황같아서 정말 슬펐다" "창희의 연기에 같이 울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메이퀸 OST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MBC '메이퀸'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