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 3.3㎡ 당 600만원 돌파

박진준 입력 2012. 11. 15. 09:03 수정 2012. 11. 15. 09: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사상 처음 3.3㎡당 6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이 3.3㎡당 602만원으로 600만원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전셋값은 2009년 2월부터 45개월간 2011년 12월과 2012년 1월 두 달을 제외하고 매달 올랐습니다.

이 기간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은 33.25%로 서울이 36.16%, 경기 34.60%, 인천 12.77%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송파구가 51.3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강동구(47.43%), 서초구(46.79%), 광진구(45.19%), 강서구(38.89%), 마포구(37.90%), 강남구(37.0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는 화성시(80.96%), 하남시(51.68%), 오산시(46.56%), 용인시(45.05%) 등의 오름폭이 컸고 인천은 강화군(23.64%), 연수구(18.33%)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채훈식 부동산1번지 실장은 "전세 비수기로 접어든 가운데 재건축 이주로 오르는 지역과 신규입주로 하락하는 지역 등 국지적인 상황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 `엄마들 혹하는 애기옷` 걸레 달린 옷

▶ 호주 사상 최다 당첨금 `1200억 로또` 행운의 주인공은?

▶ `두번이나 유산됐다더니…` 멀쩡하게 출산

▶ 하하 별 기습키스, 저돌적인 예비신랑에 결국… "저리가" 버럭!

▶ 박은지 19금 파격 변신? 안영미와 섹시대결까지…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