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서현진, "진태현과 남매에서 부부, 못할 짓"

배우 서현진이 진태현과 또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장우, 오연서, 진태현, 서현진, 장미희, 이휘향이 참석했다.
신인배우 서현진은 배우 진태현과 호흡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 종영한 MBC '신들의 만찬'에 남매로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는 연인이 됐다.
이에 서현진은 "못할 짓을 하는 것 같아서 어렵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태현의 배려에 대해 "굉장히 배려를 많이 해줘서 고맙다. 나는 초반에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오빠에게 나의 빛이라며 함께 출연하게 돼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잘 맞을거야, 안심이 돼'라는 말을 서로 했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서현진과의 연인관계로서의 배역에 대해 "극중 용석과 진주가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하는건가, 비즈니스적인 결혼인가라고 생각했다. 숨겨둔 애인을 버리고 진주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회사도 다 차지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한다"라며 극중 악역인 자신의 역할과 진주와의 비즈니스적인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MBC 새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하여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착하지만 백수인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로 진정한 가족애와 화해를 담고 있다.
한편 MBC '그대없인 못 살아' 후속 '오자룡이 간다'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신소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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