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센터마크 호텔' 오픈..비즈니스 호텔 사업 본격화
이재설 기자 2012. 11. 12. 13:38

여행업체인 하나투어(039130)가 서울 종로에 비즈니스 호텔을 열고 본격적으로 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나투어는 1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호텔을 표방한 '센터마크 호텔'을 오픈했다.
이 호텔은 하나투어와 부동산 개발업체인 신영자산개발이 공동투자했다. 지하 4층, 지상 14층의 구조로 25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료는 17만~60만원이다.
로비에 맥도날드가 입점해 있고, 지하 1, 2층에 카페, 일식, 한식, 뷔페 레스토랑과 휘트니스클럽이 있다.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세미나룸, 보드룸, 미팅룸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그랜드 세미나룸은 최대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숙박과 음식을 제공한 기존 호텔과 달리 도심 투어와 숙박, 문화공연을 연계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센터마크는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공연되는 '오페라의 유령'과 연계한 패키지를 준비 중이다.
권희석 센터마크 호텔 공동대표(하나투어 부회장)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3~4개 호텔(1000여개 객실)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2017년 이후에는 동남아 등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충무로에 센터마크 호텔 2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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