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배 가정사 고백 "3번의 이혼, 이젠 벗 만들고 싶다"
박진영 기자 2012. 11. 7. 14:32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박윤배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박윤배는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다른 사람들은 내가 세 여자와 이혼을 했다고 아는데, 나는 한 명의 여자와 세 번 이혼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윤배는 "아이들이 한이 맺힌 생활을 했다. 어머니를 못 불러 봤다"며 "그 죄책감은 말로 할 수 없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윤배는 전 아내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박윤배는 "나이가 자꾸 먹어가니까 벗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히려 아이들이 자신의 재혼을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윤배는 한 여자와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 후 20년간 두 남매를 홀로 키워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윤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티브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 번 이혼 박윤배 "이젠 아이들이 날 위로해줘"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
- 민희진, 물 건너 간 '어도어 대표직' 복귀…하이브 "정상화 최선 다할 것" [이슈&톡]
- '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오늘(29일) 항소심 첫 공판…구속 상태 출석
- '대표직 복귀' 고집 민희진, 잃은 걸 찾으면 이유가 보인다 [이슈&톡]
- '마약 혐의' 유아인, 내일(29일) 항소심 시작…주요 쟁점은?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