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마론 인형 모으기가 취미" '한정판 바비인형 공개'
오민희 기자 2012. 11. 7. 02:04

[TV리포트=오민희 기자] 이정현이 수집한 고가의 바비인형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의 취미가 '마론 인형 모으기'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제가 딸 다섯 중에 막내다. 그러다보니 어릴적부터 낡은 인형밖에 가질 수 없었다. 나중에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면 한정판 바비인형을 모두 모아야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욕심에 탄생한 것이 인형 콘셉트였던 '줄래' 무대다"면서 "현재 수집한 인형이 몇 백개는 된다"고 덧붙였다. 세계인형 박람회에서 전시까지 했을 정도라고.
특히 이정현은 천 만원 상당의 한정판 바비인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구입할 때는 몇 백만원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더 올랐다. 6년 전 감정가는 5백만원이 넘었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정현이 공개한 한정판 바비인형은 베르사체, 크리스찬 디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이정현 이기찬 샤이니 마이티 마우스 박민지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사진=SBS '강심장'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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