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주요 발언록

2012. 11. 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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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되며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안 원장과 단일화는 꼭 필요하다. 민주당 중심의 단일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

▲9월19일 = 안철수, 출마선언하며 "(단일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이 두 가지다.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국민이 그에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9월20일 = 문재인 "조기단일화를 촉구할 필요도, 협상을 통한 단일화에 연연할 필요도 없다. 경쟁시간이 길수록 우리가 우위에 설 것"

▲9월24일 = 문재인 "(안 후보가) 독자 길을 걸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는 선택을 결코 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장기 레이스는 조금 뒤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적절한 시기 제가 추월할 것"

▲9월28일 = 이해찬 "(안후보는) 당을 만들든가 (민주당) 입당을 하든가 둘 중 하나는 해야 한다"

▲10월5일 = 금태섭 "새 정치에 대한 국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출마했고 당장 국민 사이에 단일화하라는 것이 있지 않은데 단일화를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10월7일 = 안철수 "(단일화는) 국민 현장 목소리, 전문가 평가, 여론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동의를) 판단할 수 있다"

문재인 "정권교체를 하려면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한다"

▲10월8일 = 김호기 "이달 말부터 단일화에 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질것"

▲10월9일 = 김부겸 "적어도 후보등록(11월25∼26일) 전 (단일화) 이뤄져야"

박선숙 "(단일화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잘 이기는 게 중요하다. 단일화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 아니다"

▲10월10일 = 송호창 "안 후보 역시 민주당과 문 후보 없이 이번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반드시 하나가 돼야한다. 어느 한 쪽이라도 없으면 양쪽이 다 죽는 관계이기 때문에 절박하게 서로 공조해야 된다"

문재인 "단일화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민주당으로의 단일화만이 승리보장이 가능하다"

▲10월11일 = 안철수 "지금 와서 (문후보측에서) 정당후보론을 꺼내는 게 참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이 든다"

문재인 "그렇게 험한 말을"

▲10월13일 = 문재인 "안 후보가 민주당에 들어와서 경쟁해서 단일화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후보로서 기득권을 내려놓으면 된다"

▲10월14일 = 안철수 "(문 후보측의 공동정치혁신위원회 구성 제안에)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진짜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잘 헤아렸으면 좋겠다"

▲10월15일 = 문재인 "(후보) 단일화가 될 때까지 저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경쟁은 불가피하다. 지금 두 사람이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좋은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연순 "(단일화 시점에) 마지노선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단일화를 목표로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김성식 "단일화의 더 정확한 표현은 연대 또는 연합"

▲10월19일 = 안철수 "끝까지 가아죠. 두 달은 더 기대해도 좋다. 만약에 국민이 원해 단일화 과정이 생긴다면 거기서도 이겨 끝까지 갈 것"

▲10월21일 = 송호창 "11월 말 대선 후보 등록을 할 때까지 두 후보가 힘을 합치는 게 과제"

▲10월22일 = 박선숙 "국민이 단일화 과정을 만들어 주면 그에 따르고 승리할 것"

▲10월23일 = 김부겸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의 자세가 조금씩 단일화 쪽으로 이동해 왔다. 한고비 넘긴 게 아닌가"

문재인 "후보 단일화만으로 승리가 보장되지 않는다. 단일화를 넘어서 통합을 이뤄야 한다"

▲10월25일 = 박선숙 "국민이 단일화 과정 만들어 주시면 반드시 대선 승리로 보답할 것"

▲10월26일 = 송호창 "지금 정치개혁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단일화를 시킬 수 있는, 야권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0월28일 = 문재인 "상대가 있는 일이라 저희 입장만 일방적으로 내세울 수 없다. 정권교체의 절박함이 단일화 압박으로 작용하고 국민이 단일화를 만들어줄 것"

▲10월29일 = 박영선 "정상적 단일화를 하려면 이번주 탐색전을 하다 다음주부터 본격화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문재인 "단일화 접점도 정치혁신 방안을 공통분모로 삼아 해나가야 하지 않나"

박선숙 "단일화 요구는 승리하라는 요구의 다른 표현으로, 그런 점에서 저희가 좀 더 고민하고 답을 찾아야 할 때"

▲10월30일 = 우상호 "이제 단일화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 늦어도 다음 주부터는 구체적 협상이 진행돼야 등록 전 단일화가 가능하다"

안철수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내달 10일까지 정책안을 내놓기로 해, 그 약속에 먼저 충실해야 한다"

▲10월31일 = 송호창 "야권이 힘을 모으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민주당이) 스스로 어떻게 개혁하고 쇄신할지 밝히는 것"

유민영 "단일화에 대해 조급해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있다"

우상호 "(단일화) 어떤 방식이든 상관은 없다"

▲11월1일 = 진성준 "논의를 피하지 말고 대화를 시작하자. 왜 정치혁신과 정책논의를 위한 우리의 제안은 다 거부했느냐"

박선숙 "단일화를 해야 하지만 단일화만으로는 어렵다. 제대로 힘을 모아야 하고 더 넓게 힘을 모아야 한다"

▲11월2일 = 이정우 "단일후보 선출방안과 관련없이 공동비전을 만들기 위한 대화 시작하자"

▲11월4일 = (종법원장이 단일화를 중재하는 것 같다는 농담에) 문재인 "단일화를 꼭 이루라는 뜻", 안철수 침묵

문재인 "제게 유리한 시기와 방법을 고집하지 않겠다. 모든 방안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논의 시작하자"

안철수 "정치개혁 없는 정권교체는 일어나기 힘들다"

▲11월5일 = 안철수 "우선 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

문재인 "제안에 호응해줘 고맙다. 가급적 빠른시일 내 만나 의논하겠다"

(서울=연합뉴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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