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시 '싱숭생숭'에 결혼 전 심경 담았다 '설렘+걱정'
손효정 2012. 11. 3. 18:55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하하가 결혼 전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심정을 시로 표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언니의 유혹'편이 방송 됐다. 시 아카데미 회원들은 '홍철 투어'를 이용, 가을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하하는 마포구 단발머리 하모니로 등장했다. 하하는 "결혼 전이에요"라며 부끄러워했다. 압구정 핑키 유재석은 "결혼 전이라고 진탕 놀려고 한다"고 말했다.
모두가 버스 안에서 신나하고 있는 가운데 하모니는 싱숭생숭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후 하모니의 '싱숭생숭' 시와 시를 낭송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시의 내용은 이랬다. '훌쩍훌쩍 하나 둘 잎이 떨어지네/ 싱숭생숭 내 처녀 시절 다 저무네/ 몰라 몰라 혼인 신고 고민되네/ 무섭 무섭 결혼이란 두 글자/ 하지만 더 무섭 무섭/ 마이너스 내 통장/ 쩔어! 쩔어! 나 좋다는 저 남자는 내 빚마저 사랑하네/ 후덜덜덜 저 남자의 재산 가치는 무려 5조/ 블링블링 화려했던 솔로의 날들이여 빠이 빠이/ 빠이염'이었다.
하모니를 좋아하는 남자는 하이브리드 샘이 솟아 리오레이비. 하모니로 분한 하하는 결혼을 앞둔 설레면서도 걱정되는 부분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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