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비가 와도 한다"

강동수 2012. 10.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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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불꽃쇼' 예정대로 개최

[부산CBS 강동수 기자]

부산불꽃축제의 메인 행사인 '멀티불꽃쇼'가 27일 전국적인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개최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날 저녁 광안리해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8회 부산불꽃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행사당일의 강수량이 10mm를 넘거나 초속 8m를 넘는 강풍이 불 경우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그러나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일본기상청 등 기상 전문기관의 강우량 분석결과 불꽃쇼가 진행되는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예측된 강수량이 행사를 개최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자 예정대로 행사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멀티불꽃쇼가 열리는 27일 하루 부산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 6시부터는 기상 여건이 나아지고, 특히 불꽃을 쏘아올리는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에는 비구름이 소강상태에 들 것이라는 게 시의 예측이다.

부산시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불꽃축제가 비 때문에 진행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느 해보다 화려한 불꽃쇼를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사전에 야간 운항을 신청하고 광안리 해상에 정박하는 관광유람선만 모두 83척 선상관람객은 만여 명에 달하며,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을 포함한 불꽃축제 전체 관람객은 최대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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