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근 애견]화이트 테리어, 겁이 없어요

【서울=뉴시스】윤신근 박사의 '애견 이야기' < 194 >

화이트 테리어

키 25~28㎝

체중 6.8~10㎏

털빛 흰색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영국)

스코틀랜드에는 5종의 대표적 테리어가 있다. 케언스, 단디 딘몬츠, 스카이스, 스코티시 테리어와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다.

이 종에서 케언스가 가장 오래된 품종이지만 최근에는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튼튼하고 강인해 보이나 생각과는 달리 성격이 아주 친근하다. 원래 사역견이어서 인내심이 강하고 겁이 없다. 외형상 테리어 종류의 일반적인 특성을 갖췄으며 몸이 짧고 야무져 스코티시 테리어와 특히 흡사하다.

털이 많기 때문에 둥글게 보이며 눈은 넓게 떨어져 있고 움푹 들어가 있다. 코는 까맣고 귀는 뾰족하게 서 있으며 작다. 털은 숱이 많고 길이는 5㎝ 가량 된다. 귀의 털을 제외하곤 거칠며 하얀색이다.

열린동물의사회 회장 www.do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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