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엠카' 슈퍼주니어, 스파이로 변신한 절도있는 무대

최윤정 기자 2012. 10. 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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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티브이데일리 최윤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완벽한 스파이로 변신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에서 슈퍼주니어는 아시아를 제패한 아이돌답게 독특한 Intro로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슈퍼주니어는 자신들의 히트곡 'Spy'에 맞춰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태국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Spy'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슈퍼주니어는 곧바로 'Sexy, Free & Single'을 부르며 또한번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프로다운 면보를 선보였다.

특히 한 태국팬은 곧 군입대를 하는 이특을 위해 '기다릴게요'라는 팻말로 슈퍼주니어의 강렬한 무대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에는 슈퍼주니어와 비스트, B.A.P, 시크릿, 씨스타, 에이젝스, 에이핑크, FT아일랜드, 유키스, 인피니트, 장우영, 지나, 카라, 테이스티, 티아라가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윤정 기자news@tvdaily.co.kr/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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