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주성분인 리코펜, 뇌졸중 억제
조지현 기자 2012. 10. 9. 10:39

토마토의 주성분인 리코펜이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부 핀란드 대학 연구팀이 46세~65세 남성, 천 31명을 평균 12년동안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리코펜과 알파 카로틴, 알파 토코페롤, 레티놀 등 항산화물질의 혈중수치를 측정하고 뇌졸중과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오로지 리코펜만이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리코펜의 혈중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평균 55% 낮았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의 레녹스 힐 병원 뇌졸중 센터실장인 라파엘 오티스 박사는 리코펜은 항산화물질의 하나로 염증 감소와 면역기능 개선, 혈소판 응집 차단, 혈전 형성 억제 등의 효능이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 최신호에 실렸습니다.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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