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과거 문희준 집앞까지 찾아갈 정도로 열성팬"

뉴스엔 2012. 10.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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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이 과거 H.O.T 팬이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10월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H.O.T 팬클럽에 가입을 할 정도로 열성팬이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문희준이 들떠 누구 팬이었냐고 물었지만 신소율은 "토니 팬이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토니 팬이었지만 문희준 집앞까지 찾아간 적도 있었다. 신소율은 "당시 숙소앞에는 문희준과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언니들이 많았다. 문희준이 나올 때가 되면 지켜야 할 여러 가지 규칙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의 솔직한 고백을 들은 문희준은 "이렇게 팬이었던 분을 직접 만나니 기분이 남다르다"며 훈훈한 포옹을 했다.(사진=SBS '강심장' 캡처)

[뉴스엔 황유영 기자]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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