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인협 악단장 정부 훈포장 추서 추진
2012. 9. 28. 14:21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BS는 지난 26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김인협 악단장에게 정부 훈포장 추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인규 KBS 사장은 전날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김인협 악단장이 30년이 넘는 세월을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하며 국민에게 큰 기쁨을 전해준 만큼, KBS 공로패와 함께 정부 훈포장 추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협 악단장은 지난 1980년 11월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부터 악단장을 맡아 도전자의 합격 여부를 가리는 실로폰 연주로 일명 '땡 아저씨'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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