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녀 권설경 '신들린 손가락' 현란 기타연주, 경악실력 '깜짝'

탈북녀 권설경이 신들린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탈북녀 권선경은 9월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북한에서 기타를 연주한 '신들린 손가락'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선경은 "북한에선 남한처럼 음악의 현대화가 안 이뤄져 있어 아코디언과 기타를 연주해야 예술활동의 기본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권선경은 "9살 때부터 배웠다. 아코디언과 기타 둘 중 하나를 해야만 회식 자리 오락회에서 연주가 가능하다. 남한과 연주법이 많이 달라 혼란스러웠다. 북한에선 음악도 자체도 주체성 예술이라 하며 세계적인 음악이 아닌 틀에 박힌 음악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권선경은 "북에서만 노래를 하다 보니 버팀목이 없었다. 기초가 없으니 북한에선 잘한다고 했지만 남한에 와보니까 내가 하는 기량은 아무 것도 아니더라. 처음엔 혼란을 많이 느꼈지만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권선경은 이날 방송에서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화려한 기타 연주 실력으로 노래를 불러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MBC '기분좋은날' 캡처)
[뉴스엔 문지연 기자]
문지연 annb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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